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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4월은 유채꽃의 노란빛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유채꽃구경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곳 TOP3을 알려드리려고 하니 여행하실 때 휴대폰에다가 메모해 놓으시거나 캡처하셔서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반여행객들은 잘 모르는 도민이 추천하는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
제주도 유채꽃 명소 TOP3 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
1. 별방진
이곳은 성터가 남아있는 곳에 유채꽃이 만개해 있는 곳입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사진을 찍었을 때 굉장히 고급스럽고 다른 유채꽃밭 어디를 가도 이런 느낌을 낼 수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주도의 동쪽 계좌 쪽이니 세화오일장 시기가 맞으시다면 오일장에서 식사하시고 구경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입장료: 무료
내비게이션 주소: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
2. 엉덩물계곡
이곳은 별방진과는 다르게 경사면에 유채꽃이 만개해 있는 곳입니다. 식사 후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맘에 드는 곳을 찾아서 사진 찍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고 지형적인 이유로 별방진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서쪽 근처니 서쪽으로 여행코스일정이시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무료
내비게이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3. 산방산 유채꽃밭
이곳을 3위에 둔 이유는 입장료가 1천 원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거 말고는 정말 추천하는 장소인데요 유채꽃을 시작으로 배경에는 산방산이 펼쳐져있으니 이것보다 제주 같은 그림을 담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유채꽃밭 앞에 한식을 파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도민맛집입니다.
입장료: 1천 원
내비게이션 주소: 산방산 사계리 514-5
제주도에서 유채꽃밭이 보여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입장료를 내라고 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고 돈이 아깝기보다는 기분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